대출 이자 계산법, 상환 방식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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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이자는 「금리 × 원금」이 아니라 남아 있는 원금에 매달 붙습니다. 그래서 원금을 빨리 갚는 방식일수록 총이자가 줄고, 원금을 늦게 갚는 방식일수록 월 부담은 가벼운 대신 총이자가 커집니다. 같은 1억 원·연 4%·5년이어도 상환 방식에 따라 대출 이자 계산 결과가 두 배 차이 납니다.
대출 이자 계산법을(를) 실제로 해 보면 준비물이 갈립니다. 아래 세 가지면 대부분 됩니다.
세 가지 상환 방식 비교 (1억 원 · 연 4% · 5년)
| 방식 | 첫 달 납입 | 마지막 달 납입 | 총이자 |
|---|---|---|---|
| 원리금균등 | 1,841,652원 | 1,841,652원 | 약 1,050만 원 |
| 원금균등 | 2,000,000원 | 1,672,222원 | 약 1,017만 원 |
| 만기일시 | 333,333원(이자만) | 1억 333,333원 | 2,000만 원 |
원리금균등은 매달 같은 금액을 내지만 초반에는 이자 비중이 크고 후반으로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집니다. 원금균등은 매달 원금 1,666,667원을 고정으로 갚고 이자가 333,333원에서 5,556원까지 줄어듭니다. 만기일시는 5년 내내 이자만 내다가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습니다.
월 대출 이자 계산 공식
월 이자 = 남은 원금 × 연이율 ÷ 12입니다. 1억 원에 연 4%면 첫 달 이자는 1억 × 0.04 ÷ 12 = 333,333원입니다. 원금균등 두 번째 달은 남은 원금 98,333,333원 × 0.04 ÷ 12 = 327,778원으로 5,555원 줄어듭니다. 이 감소분이 60개월 쌓인 것이 원리금균등과의 총이자 차이 33만 원입니다.
제 판단으로는 「총이자가 적은 원금균등이 항상 유리하다」는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차이는 5년 기준 33만 원인데, 원금균등의 첫 해 월 납입은 원리금균등보다 16만 원 많습니다. 초반 현금흐름이 빠듯한 신혼·사회초년생은 원리금균등을 택하고, 여유 자금이 생길 때 중도상환으로 원금을 줄이는 쪽이 실제 총비용에서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보통 대출 후 3년까지 잔액의 0.5~1.2%이므로 3년이 지난 뒤 갚으면 수수료가 없습니다.
숫자를 직접 넣어 보면 이 글의 기준이 내 경우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한 번에 보입니다.
퍼센트 계산기로 계산하기 →한 번 갖춰 두면 다음에 같은 일을 할 때 다시 찾지 않습니다.
원리금균등의 월 납입액은 공식으로 구합니다. 월 납입 = 원금 × r ÷ (1 − (1 + r)^−n), 여기서 r은 월이율(연 4%면 0.0033333), n은 개월 수입니다. 1억 원·60개월이면 100,000,000 × 0.0033333 ÷ 0.1810 = 1,841,652원입니다. 같은 식에서 기간을 10년(120개월)으로 늘리면 월 1,012,451원으로 내려가지만 총이자는 약 2,149만 원으로 두 배가 됩니다. 기간을 늘리는 것은 월 부담을 줄이는 대신 이자를 사는 것입니다.
금리 외에 총비용을 바꾸는 것
- 중도상환수수료: 3년 이내 상환 시 잔액의 0.5~1.2%
- 거치 기간: 이자만 내는 기간이 길수록 총이자 증가
- 변동금리 주기: 6개월·12개월마다 기준금리 반영
- 금리인하요구권: 소득·신용 개선 시 은행에 인하 요구 가능
함께 보면 좋은 글: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조건 4가지
요약
- 이자는 남은 원금에 붙는다 — 원금을 빨리 갚을수록 총이자 감소
- 1억·4%·5년: 원리금균등 1,050만 · 원금균등 1,017만 · 만기일시 2,000만
- 월 이자 = 남은 원금 × 연이율 ÷ 12
- 초반 부담이 크면 원리금균등 + 3년 뒤 중도상환이 현실적
원금·금리·기간·방식을 넣으면 월 납입표와 총이자를 바로 보여주는 대출 이자 계산기에서 세 방식을 나란히 비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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