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ETF 1,000만 원, 1년 보수 얼마? 5종 비교

로봇 ETF는 수익률보다 먼저 확실하게 정해진 숫자가 하나 있는데, 바로 해마다 빠져나가는 총보수입니다. 1,000만 원을 1년 넣어 두면 국내·미국 5종의 보수는 연 4.5만~6.8만 원 사이입니다. 보수가 빠지는 방식, 같은 지수를 쓰는 두 상품의 차이, 보수 말고 드는 비용을 차례로 계산합니다.

바로 답

연 4.5만~6.8만 원 1,000만 원 · 1년 · 공식 총보수율 0.45%~0.68% · 평가금액 변동 없다고 가정

1,000만 원을 1년 두면 5종의 총보수는 연 4.5만~6.8만 원 사이입니다.

상품총보수(연) · 1,000만 원 1년 보수
PLUS 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액티브0.45%45,000원
TIGER 글로벌AI&로보틱스INDXX0.49%49,000원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0.50%50,000원
First Trust ROBT(미국)0.65%65,000원
Global X BOTZ(미국)0.68%68,000원

각 운용사 공식 상품 페이지·월간운용보고서 총보수율 × 1,000만 원 · 수익률·주가는 넣지 않음 · 2026-10-13 직접 계산

로봇 ETF 보수를 계산하는 책상 위 노트북과 산업용 로봇 팔 모형

로봇 ETF 보수는 언제 어떻게 빠지나요

ETF 총보수는 계좌에서 따로 청구서가 나오는 돈이 아닙니다. 운용사가 연 단위로 정한 보수율을 날마다 나눠 펀드 순자산에서 떼기 때문에, 투자자는 기준가격에 이미 반영된 상태로 보게 됩니다. 그래서 1년 보수는 평가금액 × 총보수율로 어림하면 됩니다.

항목1,000만 원 · 총보수 연 0.50%
1년 보수1,000만 × 0.50% = 50,000원
하루 평균50,000 ÷ 365 ≈ 137원
평가금액이 1,200만 원이 되면1년 보수 약 60,000원
공장 라인에서 일하는 산업용 로봇 팔 여러 대

평가금액이 오르면 보수도 같은 비율로 늘고, 내리면 줄어듭니다. 이 글의 숫자는 1년 동안 평가금액이 1,000만 원 그대로라고 가정한 값이라, 실제 금액은 그해 평균 잔액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수율 자체가 운용사 공시로 바뀌는 경우도 있으므로 매수 시점의 상품 페이지 숫자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국내·미국 로봇 ETF 5종 총보수 비교

아래 5종은 운용사 공식 상품 페이지나 월간운용보고서에서 총보수율을 직접 확인한 상품입니다. 국내 상장 3종은 원화로 바로 사고, 미국 상장 2종은 달러로 바꿔서 삽니다. 투자 대상도 서로 달라 국내 휴머노이드 기업만 담는 상품부터 전 세계 로봇·AI 기업을 담는 상품까지 섞여 있습니다.

국내 상장 3종

상품운용 방식 · 상장총보수(연)
PLUS 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액티브액티브 · 2025년 설정0.45%
TIGER 글로벌AI&로보틱스INDXX지수형 · 2023-08-170.49%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지수형 · 2026-01-060.50%

미국 상장 2종

상품추종 지수 · 설정총보수(연)
First Trust ROBTNasdaq CTA AI·로보틱스 · 20180.65%
Global X BOTZIndxx 글로벌 로보틱스·AI · 20160.68%
로봇 ETF 5종 1,000만 원 기준 1년 보수 막대
1,000만 원 · 1년 · 총보수율만 반영 · 가장 낮은 곳과 높은 곳 차이 연 2.3만 원

5종 가운데 가장 낮은 0.45%와 가장 높은 0.68%의 차이는 0.23%포인트입니다. 1,000만 원이면 1년에 23,000원, 금액이 그대로라고 보면 10년에 23만 원 정도가 됩니다. 보수 차이는 시장이 오르든 내리든 매년 똑같이 쌓인다는 점에서 수익률 차이와 성격이 다릅니다.

투자금별 1년 총보수 차이(최저 0.45% vs 최고 0.68%)

투자금0.45%0.68%1년 차이
300만 원13,500원20,400원6,900원
3,000만 원135,000원204,000원69,000원
5,000만 원225,000원340,000원115,000원

1년 보수 = 투자금 × 총보수율 · 평가금액 변동 없다고 가정 · 매매·환전 비용과 세금 제외

같은 지수인데 보수가 다른 두 상품

TIGER 글로벌AI&로보틱스INDXX와 미국의 BOTZ는 둘 다 Indxx사의 글로벌 로보틱스·AI 테마 지수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담는 기업의 방향이 같은데도 총보수는 0.49%와 0.68%로 0.19%포인트 벌어집니다. 1,000만 원 기준으로 1년에 19,000원 차이입니다.

  • 국내 상장 쪽은 원화로 사고팔아 환전 과정이 없습니다
  • 미국 상장 쪽은 달러로 바꿔야 해서 살 때와 팔 때 환전 비용이 붙습니다
  • 두 상품의 기준 지수는 같은 계열이지만 산출 방식(가격지수 여부 등)과 편입 시점은 상품 설명서로 따로 봐야 합니다

환전 비용은 증권사 우대율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같은 환율 고시에서도 우대율이 몇 %냐에 따라 실제로 받는 달러가 달라지는 구조는 환전 수수료 우대율, 같은 환율 3가지 글에 계산해 두었습니다.

팁 · 보수 차이를 금액으로 바꾸는 법 두 상품의 총보수율 차이에 투자금을 곱하면 1년 차이가 나옵니다. 0.19%포인트 × 3,000만 원이면 연 57,000원입니다.

총보수 말고 들어가는 비용과 세금

총보수는 운용사가 받는 몫일 뿐이고, 투자자가 실제로 쓰는 돈은 그보다 많습니다. 펀드 안에서 생기는 기타 비용과 매매 비용은 운용보고서에 따로 적히고, 증권사 매매 수수료와 환전 비용은 계좌에서 빠져나갑니다.

로봇 ETF 총보수 말고 따로 드는 비용 네 가지
총보수는 시작일 뿐 · 매매·환전·세금은 계좌 쪽에서 따로 빠진다

미국 상장 ETF를 팔아 차익이 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대상입니다. 국세청 «해외주식과 세금» 안내에 따르면 국내·국외 주식을 통산해 연 250만 원을 기본공제한 뒤 주식 세율 20%를 적용합니다. 계산 예시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250만원 공제 기준 글에 정리했습니다.

세금은 보수보다 클 수 있습니다

보수 차이는 1년에 몇만 원 단위지만, 양도소득세는 차익 규모에 따라 훨씬 커질 수 있습니다. 국내 상장과 미국 상장은 과세 방식이 다르므로 보수와 세금을 함께 놓고 비교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로봇 ETF 고를 때 보수 다음으로 보는 기준

보수가 낮다고 같은 상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담는 나라와 기업이 다르면 위험의 종류도 달라지므로, 보수는 비슷한 상품끼리 비교할 때 쓰는 마지막 잣대에 가깝습니다.

  1. 투자 범위: 국내 휴머노이드 기업만인지, 전 세계 로봇·AI 기업인지
  2. 운용 방식: 지수를 그대로 따르는지, 운용역이 종목을 고르는 액티브인지
  3. 총보수와 기타 비용: 같은 범위의 상품끼리 비교
  4. 순자산 규모와 거래량: 사고팔 때 원하는 가격에 체결되는지

총보수 외에 괴리율, 추적오차처럼 ETF를 고를 때 함께 보는 숫자는 ETF 고르는 법 3가지, 총보수·괴리율 글에 따로 설명했습니다. 이 글은 특정 상품을 사라는 뜻이 아니라 공시된 비용 숫자를 같은 기준으로 놓아 본 것입니다.

확인한 자료 · 2026-10-13 확인

  • 국세청 «2025년 신고안내 해외주식과 세금(개인투자자용)» — 양도소득 기본공제 연 250만 원 · 주식 세율 20% · 국세청
  • 미래에셋 TIGER 글로벌AI&로보틱스INDXX 상품 페이지(총보수·벤치마크) · 미래에셋자산운용
  • 로봇 ETF 5종 총보수율 × 투자금 4가지(300만·1,000만·3,000만·5,000만 원) 1년 보수 직접 계산(2026-10-13) · 1년 보수 = 평가금액 × 총보수율 · 하루 보수 = 1년 보수 ÷ 365 · 평가금액 변동 없다고 가정
  • PLUS 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액티브의 총보수는 연 0.45%다 · plusetf.co.kr
  •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의 총보수는 연 0.5%다 · investments.miraeasset.com
  • Global X BOTZ의 총보수(Total Expense Ratio)는 0.68%다 · globalxetfs.com
  • First Trust ROBT의 총보수(Total Expense Ratio)는 0.65%다 · ftportfolios.com

자주 묻는 질문

액티브 ETF와 지수형 ETF는 보수가 다른가요?
일반적으로 운용역이 종목을 고르는 액티브형이 보수가 높은 경우가 많지만, 이 글의 5종에서는 액티브인 PLUS 상품(0.45%)이 지수형 TIGER 두 상품보다 낮았습니다. 운용 방식만으로 보수를 짐작하지 말고 상품별 공시 숫자를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매달 나눠 넣으면 1년 보수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매달 넣는 방식이면 1년 평균 잔액이 최종 금액보다 작아서 보수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월 100만 원씩 12개월이면 평균 잔액은 대략 650만 원 안팎이고, 총보수 0.50%라면 1년 보수는 3만 원대 초반입니다.
총보수가 낮으면 무조건 유리한가요?
비슷한 범위의 기업을 담는 상품끼리라면 낮은 보수가 유리합니다. 다만 국내 휴머노이드만 담는 상품과 전 세계 로봇·AI 기업을 담는 상품은 위험의 성격이 달라, 보수만으로 순위를 매기기는 어렵습니다.

핵심 정리

  1. 1년 보수 = 평가금액 × 총보수율 · 1,000만 원이면 5종 기준 연 45,000~68,000원
  2. 같은 Indxx 로봇·AI 지수 계열인 TIGER 글로벌AI&로보틱스INDXX(0.49%)와 BOTZ(0.68%)는 1,000만 원당 연 19,000원 차이
  3. 미국 상장 ETF는 환전 비용과 양도소득세(연 250만 원 공제 뒤 20%)를 보수와 함께 계산

다음 글: ETF 고르는 법 3가지, 총보수·괴리율 →

글 Jay · JLOGUE 생활 계산기 운영 · 공식 자료 대조
공식 자료 6건 대조 (2026-10-13) · 초안에 AI 도움을 받았고 수치·표·링크는 직접 확인했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배당소득세 15.4% 기준과 2000만원 갈림길

적금 풍차돌리기, 12개 세팅

ETF 고르는 법 3가지, 총보수·괴리율